모르는 부분이나 무언가 문제가 생겨 연락을 드리면 어느 때라도 빠른 답변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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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술을 좋아해서 미술학원에서 열리는 대회도 나갔었던 저는, 나이가 들고 나서 고등학생 때 입시 미술학원을 다녔었는데
고등학생 때 당시엔 미술에 흥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디자인과는 관계가 없는 다른 학과의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디자인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돼서 혼자 학원을 찾아와 상담을 받게 됐습니다.
 그때 상담에서 저와 같은 학과를 나온 멘토님을 만나게 되었고, 공감과 함께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디자인으로 취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습니다.
사실 다른 학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4년간 배운 것을 모조리 놔두고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라서, 부모님을 설득하는 것과 다시 다른 것을 배울 열정이 가득한지 상담 후 많이 고민했습니다. 
며칠간 혼자 고민한 후 부모님에게 멘토님과의 상담 내용을 말씀 드렸고 절 믿어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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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첫 번째로 장점은 멘토 시스템 입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나 다음 수업의 대한 정보를 항상 연락을 통해 알려주시고, 모르는 부분이나 무언가 문제가 생겨 연락을 드리면 어느 때라도 빠른 답변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잘 짜여진 커리큘럼 입니다. 디자인 툴을 하나도 몰랐던 저는 처음에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기초반 수업을 차근차근 이수하였고, 그 뒤에 이어지는 심화 수업도 기초와 이어지면서 너무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셔서 이해도 잘 가고
아직까지도 잘 활용할 정도로 탄탄하게 기초부터 다져진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처음 상담 받으러 갔을 때 학원 환경이 너무 깔끔하고 잘 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이 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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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처음에는 열정이 가득했지만 두세 달 지나가며 심화반에 들어가니까 저보다 훨씬 툴을 잘 이용하는 분들도 눈에 보였고, 더 잘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자기 자신이 답답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날 배운 수업에서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다 메모장에
적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집에 돌아가 몇 번이고 같은 작품을 만들었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더 발전하는 것이 눈에 보여서 다시 자신감도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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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다니면서 좋았던 일들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인포그래픽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제가 처음 정했던 주제는 오사카 관광 지도였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주제가 괜찮다고 진행해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수업이 끝난 후 혼자서 아이소매트릭으로 오사카 관광지 건물들을 만들기는 힘들어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서브웨이 인포그래픽을 해도 되겠냐고 강사님께 말씀 드렸었는데, 강사님은 서브웨이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한 주제라고 하시며 아직 만들지도 않고 포기하면 되겠냐고 도와줄테니 시작해보자고 말씀하셨는